chatGPT 시대 - 무엇을 할 수 있나?

chatGPT가 나오자 마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글쓰기부터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잘 짜여진 글로 대답해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제는 유튜브의 대본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블로그의 포스팅도 만들어 줍니다. 과연 chatGPT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chatGPT로 할 수 있는 것들

제가 실제 해본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블로그 글쓰기
• 유튜브 대본 만들기
•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답변
• 기본적인 조사활동
• 영어 회화 공부
• 드라마 리뷰 쓰기
• 도서 요약하기
• 성경 공부

위의 것들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블로그 글쓰기, 유튜브 대본 만들기

먼저 블로그 글쓰기입니다. 블로그 글쓰기는 chatGPT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목차를 잡아주고 목차에 세부 내용을 작성해줍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자세하게 물어보면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대본도 금방 뚝딱 만들어 냅니다. 

여기에 vrew를 이용해서 음성을 입히고 영상을 추가하면 유튜브 영상이 하나 만들어집니다. 

 

 

간단한 사실 확인하기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는데에는 아직 chatGPT는 미흡합니다. 

전혀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어서 팩트체크는 해봐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얼토당토 하지 않은 내용도 나오니 주의해야 합니다. 

“세종대왕의 맥북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 했더니 챗GPT가 내놓은 답변은?

 

하지만 간단한 사실은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확하진 않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는데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하기

영어 선생님이 필요없을 정도로 활용할 가치가 뛰어납니다.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고 하는 과정이 회화 연습이 될 정도이고, 

내가 한 말이 문법적으로 맞는지 틀리는지에 대해 피드백을 밤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할 수 있는 대화 스크립트를 만들어달라고 하고, 

이를 한국말로 번역해줘 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내가 레스토랑 손님이고 chatGPT 너는 거기서 서빙하는 직원이라고 가정하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처럼 생활영어를 완벽하게 알려줄 수 있는 선생님은 어디에도 없을거에요. 

수십번 수백번 질문하고 피드백 받아도 질려하지 않는 선생님은 없을테니까요. 

chatGPT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런 대화를 기꺼이 해줍니다. 

 

숙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10개 만들어줘, 20개 만들어줘, 30개 만들어줘 등등 제한이 없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나올만한 대화 100개 만들어줘 해도 만들어줍니다. 

숙어가 많이 포함되도록 만들어 달라고 해도 만들어줍니다. 

지치지 않고 질리지 않고 알려줍니다. 

 

내가 쓴 표현에 대해 문법적으로 맞게 고쳐주고 그 이유도 설명해줘 하면 문법 선생님이 됩니다. 

chatGPT가 음성이 지원된다면 정말 영어선생님이 필요없을 정도인데 

다행히 지금은 음성은 지원되지 않지만, 조만간 안 될 이유도 없겠지요?

인공지능이 너무도 빨리 진화하고 있네요.